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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정보/건축설계및허가

한국과 캐나다 집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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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수리의 내용에 앞서 두나라간의 주택의 다른점이 있어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거 같아요!

 

한국은

크게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등으로 나눈다면

 

캐나다는

크게 단독주택, 반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한국의 아파트개념) 등등으로 나눠요

 

단독주택 : 새로지은 단독주택 크기는 대략 3500SQFT(100평)
반단독주택  : 새로운 디자인의 세미 디테치(반단독주택:  중간벽만을 두고 2세대가 독립적으로 소유)
타운하우스 : 여러세대가 독립적이나 건물구조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음.

 

콘도 : 한국아파트 개념이지만 중앙엘리베이터에 각층에 아주많은 세대가 거주하는 형태

 

현재 토론토는 젊은 이민자들의 빠른 유입으로 인해

단독주택에 비해 저렴하며 모기지(은행대출)이 가능한 깨끗한 콘도에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가격이 매년 대략 5%씩 성장하는 투자 아이템으로 부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조사를 통해 단독주택 가격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진다면

단독주택을 더욱 선호하는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단독주택, 반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그리고 콘도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중 앞에 세가지 형태는 대부분 목재를 사용한 건식으로 시공이 되고 있으며

콘도만이 고층건물과 많은 하중을 견디어 내야하기에 습식(철근과 콘크리트)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조차도 지난번 말씀드린 Mass Timber를 이용한 목조로 옮겨질거 같습니다.

 

한국이 습식의 아파트 위주로 개발된것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주거 형태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저는 목조주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늘 단독주택만을 선호하고 살아왔는데 무척만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도심근처에 전원주택느낌으로 지낼수 있는것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가끔 뒷마당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나누며 자연의 소리를 들을때면

한국에서의 바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돌아보게됩니다.

 

차츰 캐나다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모아가도록 할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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